언제 올클할지 몰라서 그냥 먼저 기록 해둡니다,,^^
루델->쿠아트 순으로 재밌게 하고 있었는데요..
다음 타자인 리안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 ..... 손이 안감 ㅜ.ㅜ
그래도 스킵하고 싶지는 않고,, 노력해보겟슴
암튼 쿠아트 이 자식.
걍 처음 봤을때부터 최애가 될거라는 예상이 들엇음 왜냐?
첫인상부터 ㅈㄴ 재수없엇거든,ㅋ
나는 이런 재수탱이 싸갈쓰바갈쓰를 보면 함락시키고 싶어짐
이런놈이 주인공한테 감기는걸 보는게 넘 짜릿하고 좋아
그렇게 짜식 곧 함락시켜주마 ㅋㅋ 라는 마음으로 루트에 진입한 나👇
그의 루트에서 나를 기다리고 잇던것은.....
더보기
⚠️여기서부터 스포
진짜 개 커다란 스포 ⚠️
나를 기다리고 잇던......
개미친또라이싸이코살인마새키
진심 1도 생각하지 못한 전개에 도파민폭발
근데 이렇게 찌르고 하는 대사가 .....
'나는 항상 네가 짜증났고 싫었어
그러니까 죽일 수 있어 죽여도 돼 아무렇지 않아'
이런식으로 자기세뇌 하는 느낌이라......
먼가 안타깝고 좋았음,,ㅋㅋ
이 남자를 구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함
니 살리는 생각중 ㅋㅋ
그러케 라치아는 죽어가는 와중에도
어떻게 잘 상자를 사용해서
과거로 돌아옵니다 ..
그 후에는 어찌저찌
쿠아트네 진료소에서 일하게되고
착실히 호감작을 합니다 ^-^
하지만 라치아는 내심 쿠아트를 두려워하고 있음,,
당연함 나를 죽인 남자임,,,,
그리고 그런 라치아를 쿠아트는 눈치채고 잇엇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쿠아트의 취중고백 타임
이 장면 너무 살앙스러웠음......
너......
요즘 계속, 내 앞에서는 웃지 않았어.
내 탓인가.
친한 여자 같은거 필요 없잖아.
......네가 있으면
너를 뺏기고 싶지 않아.
이제 너는...... 내꺼니까
근데 이렇게 행복하면 재미가 없죠?
사건이 터져줍니다
이전 루프에서 쿠아트가 라치아를 죽였던
지상으로 가는 계단.. 그곳에서 라치아는
살인을 저지른 쿠아트와 만남 ,,,,
여기 대사도 마음아프고.. 좋앗음..
대충
이상하다고 생각햇어. 갑자기 다가와서 이상한 질문을 하니까.
그러면서도 뭔가 차갑고 항상 약간의 거리를 두고..
너는 내가 사람을 죽일 수 잇다는걸 알고 잇엇구나.
이런 느낌 ......... ㅠ
이후 라치아는 매일 쿠아트를 찾아가지만
매일 문전박대 당함.......
너무 가슴이 아팟어요
밀어내는 쿠아트도 문전박대 당하는 라치아도
그냥 너무 마음이 아팟음...
그렇게 라치아도 마음이 꺾여가던중,,
리안의 도움으로 쿠아트와 대화할 수 잇게 됨!!!!!
그렇게 시작된 취중이 아닌 맨정신으로 하는 고백TIME
너라면 죽일 수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욱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한 상대를,
웃는 얼굴을 더 보고싶다고 생각한 상대를ㅡㅡ
죽일 수 있나? 너의 그 손으로!!
쿠아트의 가문에 대한 구구절절 이야기까지
모두 들은 라치아의 반응
"なんだ。私のこと好きだったんですね?"
나는 이 노빠꾸 여성이 좋다 ..
그런 말 한적 없잖아.
그냥 네가, 알아버린게 너무 많아서...
내가 알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몸이 잘 움직이지 않았을 뿐이야ㅡㅡ...
그리고 이 솔직하지 못한 남자가 좋다 ..
너 그거 사랑이야!!!!!!!!!!
하 이 부분 스샷 다시보니까 또
너무 가슴아프다 ......
솔직하지 못한 자기혐오남과
노빠꾸직진햇살녀의 대화가 걍 ......
ㅈㄴ 오졋음
어휘력 딸려서 말못함
🩵당신이 할 수 없다면 제가 바꿀게요. 쿠아트씨가 원한다면 바꿔볼게요.
당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
💛나는ㅡㅡ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네가 이 목숨을 끊어줬으면 좋겠어.
또 누군가를 죽이기 전에, 네가 나를 죽여준다면 나는 편해질 수 있어.
ㅡㅡ하지만 그런 날은 오지않아.
나는 살해당하는 쪽이 아니야. 죽이는 쪽이지.
너의 가느다란 팔로는 나를 죽일 수 없어.
그러니까 내 바람은 하나.
내가 없는 미래를 선택해주세요.
저 대사 이후에 기억 잃음..
유나카랑 같이 쿠아트 찾으러 다녔나??
그러다가 또 그 계단에서.......
유나카랑 쿠아트가 죽었??던것같음
둘이 몸싸움할때 상자가 떨어졋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상자의 원주인이 유나카인가?
라는 생각을 햇던것가틈
암튼 다시 시간을 돌렸어요,.,ㅠ
루델은 뭔가 애초에 소꿉친구였고
이때까지 쌓아온게 많은 상태였으니까
뭐 몇개월? 정도 되돌아간다해도
많은걸 잃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쿠아트랑은 루프하는 그 시간대에
모든걸 쌓아온거니까......
루프하는게 너무 슬펐음 ㅠ..
흐규흐규
(다시보니까 루프하는거 한달정도더라
금사빠 쿠아트 ㅋㅋ)
그렇게 시간 돌리자마자
저돌맹진노빠꾸라치아 출동
"쿠아트씨 저에게 사람 죽이는 법을 알려주세요"
🩵죽여서라도 막아달라고 부탁 받았으니까요.
💛누구한테?
🩵쿠아트씨한테.
당신이 누군가를 죽이기전에 제가 죽여줄게요๑ᴖ◡ᴖ๑
그렇게 쿠아트의 살인과외 시작.
일단 알려는 주지만 라치아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쿠아트가 이러는 이유를 물어요
라치아는 노빠꾸녀이기때문에 솔직하게 말함 ㅋㅋ
미래를 알고있다. 라고
하지만 이때 쿠아트가 이 말을 믿지는 않았을듯,,
이 뒤는 기억이 잘안나는디,,
대화하다가 개오지는 대사 등장.
믿을 수 없어요.
그야, 네가 죽여주길 바란다니ㅡㅡ
그런거,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잖아요.
🩵
'그런 거,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정말로 사랑이었다고
증명되어버리잖아요'
또다시 사랑에 절망해버려....
지금의 쿠아트와 대화하며
이전 루프의 쿠아트를 이해하게 되는 라치아..
🩵
'이제와서 이해한들, 이제 그는 없어.'
좋았던 대사 말고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깊은 대화를 했던 것 같음..
쿠아트네 가문의 책임? 역할 ?? 머 그런것들.. 그만둬라
내가 미래를 바꿔주겟다 !!!!!
이런말 하지 않앗을까?ㅋㅋ 기억안남
'나는, 당신을 정말 좋아하니까......죽일 수 있어.'
진짜 너무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
걍 좋았던 장면 대사 백업해둘게요 ^^
네가 얼마 안되는 시간을 아끼며
필사적으로 되는게 전부 나를 위한거라면.
전부가 좋아.
전부 나를 위한거라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없어
너 말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ㅡㅡ......
너를 원해. 네가 되고싶어.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주고 싶었어.
사랑같은건 필요 없었어. 그런걸 찾아봤자
나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미래는 변하지 않아.
하지만... 네가 있으면 세계가 변해.
중요한 것이 어찌되든 상관 없어지고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던 것이ㅡㅡ
매우 중요해져.
너에게 영원한 축복이 있기를.
내가 없는 곳에서, 없는 미래에서,
네가 영원히 행복하기를ㅡ
기도할게.
이렇게 절절하게 고백하던 그는
라치아를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함......
왜냐??????? 이렇게 사랑하니까..
'나에게 기댄 채 쿠아트씨는 울었다.'
좋아해
죽일 수 없어.
나이프를 쥐는 방법 따위 몰라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너를 안고있고 싶어
라치아를 죽이려고 한 이유는
애비때문이었는데 ......
루델 쪽도 그렇고 애비가 문제임 ㅜ
으휴.
여기서부터 라치아 타임 시작
🩵쿠아트씨가 전부 원한다면, 전부 드릴게요. 저에게는......같아요.
이 마을을 구하는 것도, 당신을 구하는 것도, 저에게는 같아요.
당신을 구하지 못하는 한 이 마을에도 나에게도 미래는 없으니까.
💛역시 나를 위한게 아니야.
🩵이 마을을 누구보다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는건, 제가 아니라 쿠아트씨에요.
사실은 이 마을이 엄청 소중하죠?
......저를 죽일까 말까, 망설일 정도로는.
그러니까..... 당신이 좋아.
당신을 구하면 이 마을을 구해줄테니까.
그렇다면 전부 드릴게요.
저와 당신의 목표는 같으니까
💛나는, 이런 마을 싫어. 저주 받았어
🩵쿠아트씨는 항상 그러네요.
좋아하는걸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숨기고 있어.
💛언젠가 이 손으로 부술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좋아하게 되어버리면...... 부술 수 없잖아......!?
이 마을도, 너도.....!!
ㅡㅡ구하고 싶어. 누구도 괴롭지 않을 방법으로
🩵누구도 괴롭지 않을 방법따위 없어요.
틀린건 바로잡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어.
전부 잘 되는 방법따위 찾을 수 없어요.
나도, 여러가지를 버리고 왔어.
그러니까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제가 정해드릴게요.
헬트링의 역할은 잘못됐어.
너를 죽일바엔 내가 죽어.
네가 없는 미래에 내 미래는 없어
네가 없으면 어디도 갈 수 없어......
좋아해, 라치아
이제 끝이 다가옵니다 ......
축제 시작
그리고 여기서 또 유나카 떡밥이 나옴
유나카가 직접 상자를 건네주는것도 모자라서
가넷이랑 아는 사이인듯함 ,,,,,,
유나카 너는 대체 모냐.
이제 마을을 구하기위한 작전 스타토
했는데.......
쿠아트가 지 혼자 사라졌어요
쿠아트는 라치아가 따라오지 못하게 하려햇지만
우리 저돌맹진라치아는 따라갑니다
쿠아트는 아부지랑 대치 중......
어찌저찌 그 마법의 불 끄러 감..
이제 지상으로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하필이면 ......
쿠아트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어요
ㅠㅠ
암튼 지상으로 나옴~~
근데 여기서 .............
라치아에게 하이드라병 증세가 나타나버림
마법의 불에 너무 가까이 다가갓기 때문에.. ㅠ..
너는 바보구나, 정말.
다른 선택지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이런 나를 선택해서 이런 결과를 이끌어.
여기서 마지막 선택지..
->그렇다해도, 더 이상 미래를 고르지 않아
🩵
"이건... 나와 쿠아트씨가 선택해, 필사적으로 붙잡은 미래니까"

"우리는 제대로 스스로의 길을 선택해서 여기에 있어.
고난은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 되돌리지 않아도 돼......"
더는 아무것도 고르지 않아도 돼.
그저 이 사람과 함께 곧장 나아가면
그게 우리들의 미래가 된다.
💛
"너에게 내 전부를 줄테니까......
너의 전부를 나에게 주세요. 라치아"
"나와 함께하는 미래를 선택해줘.
앞으로도ㅡㅡ계속."
쿠아트ED
「미지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
쿠아트가 화상 입고 라치아가 병에 걸리고
완벽한 해피엔딩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이 엔딩의 중요한 포인트는
'이 미래는 쿠아트씨와 내가 선택한 미래'
이거 같음.....
이 앞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있든
쿠아트와 함께 선택한 이 미래를
쿠아트와 함께 살아가겟다!!
이런 느낌 .. 너무 아름다와....
->다시 한번, 다른 미래를 보고 싶어

🩵
"지금 이 시간의 전부가 없었던 것이 된다면
내 이 감정은 어떻게 되지?
전부 꿈처럼 사라지는건가"
"나는 너와 함께 하고싶어.
어떤 괴로움을 쌓아간다해도
이 앞에 어떤 지옥이 있다해도"
"나는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나라면 이 말 듣고 시간 절대 못돌릴텐데 ㅅㅂ;
우리 노빠꾸라치아는 그딴거없음
💛
もう一度好きになってください。私のこと
🩵
싫어......
그런 잔혹한 말을 하는 너따위 정말 싫어
💛
싫어도, 좋아하시죠.
🩵
.........용서못해.
다시 한번 나랑 사랑하지 않으면 용서 못하니까.
죽여버릴거야
'나는 당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잔혹한 짓도 할 수 있어'
나는 상자를 열었다.
이 앞에 어떤 미래가 기다린다 해도.
분명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할 것이다.
몇번이고 좋아하게 되고
분명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괴로움도 이겨낼 수 있다.
언제든지. 어디에있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당신과 함께 행복을 붙잡을, 그 날까지.
쿠아트ED
「분명, 몇번이라도」
쿠아트 대사가 너무 맛있었구요..
이 후로 계속 루프할 라치아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
이때까지 쿠아트와 해온 것들이
다 사라지는 것도 너무 가슴이 아픔..
나라면 절대 시간 안돌렷을거야 ....... ㅜㅜ
근데..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루프를 한다는거 너무 룽함
사랑에 절망해버려 ......
귀찮아서 패스하지만
배드엔딩도 후일담도 전부 맛있어씀...
좋아하면서 입으로는 맨날 싫어싫어 ㅇㅈㄹ하고
자꾸 자기가 없는 미래를 선택하라고 하는..
솔직하지 못한 남자..........
그리고 끝까지 이 남자와 함께하는 미래를 선택한
노빠꾸직진녀 라치아의 이야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잼잇엇습니다..
쿠아트 너 진짜 짜증나 진짜 싫어!!!!!!!!!
(쿠아트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