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일기

어제는 현생 사느라 바빠서 일기 못썻다

어차피 쓸 것도 없엇음 ㅋ

 

근데 오늘도 쓸게 없다

걍 하루종일 구립만 햇거든..

 

쿠레하 하늘엔딩?이랑 신엔딩? 이러케 봤어요

자고 일어나서 노말이랑 배드도 봐야지

글고 공통 내용 기억할때 히비키까지 밀어버리는게 조을듯

그런고로 다음 타자는 히비키다.

미나미도 빨리 하고싶은데 하 .. 주말은 왜 2일밖에 안되는걸까

하루는 왜 24시간인걸까..

주말만 하루 40시간으로 해주면 안되남ㅋ

 

그리고 공포도 ★★★ 인거에 비해 별거 없엇네요 ㅋ

carry.

(사실 개쫄앗음)

 

뭐 진짜 공포겜 같은거랑은 비교도 안되겠지만

쫄보 기준 갑툭튀랑 흠칫흠칫 하게되는 연출 있음 ㄱ-

갑툭튀라해도.. 나오겟다! 싶은 느낌이 잇어서

미리 실눈뜨고 있긴했어 ㅋ

글고 좀 무섭게 생기긴했지만.. 아이컨택 못할 정돈 아님 그래도

첨엔 바로 눈깔았는데 몇번보니까 아이컨택 가능 ㅇㅇ

좃밥이네요 ㅋ

 

그리고 무엇보다.

옆에 존잘보디가드오빠가 잇어서 덜무서움

 

잘생겨쏘

갓성 맛스구 오토코라서 취향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순애남이라는건 ㅇㅈ합니다

근데 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별로 안조아함..

좀 더 어둡고 . . 눅눅하고 질척하고 ...(그게먼데)

이기적인 사랑이 좋아.....

 

한명이 희생하는 이야기

FUCK YOU.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거

매우 아름답지만 나는 싫음

혼자 남는 사람의 생각은 1도 안함.

둘 중 하나는 죽어야한다?

그럼 그냥 같이 죽어 ㅇㅇ

해결.

 

 

암튼 이 겜.. 귀신과 사람의 사랑이기도 하고

쥔공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하는..

끝이 보이는 관계라서 걍..

플레이하면서 넘 가슴이 아팟다..

그냥 쥔공도 뒤져서 영혼결혼식 ㄱ라는 생각만 247942354번

 

어차피 후기글 쓰겟지만 말하다보니 스포하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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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쿠레하가 자꾸 그냥 너를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너는 나를 보지 못하고 너에게 닿을 수도 없지만 곁에 있는 것만으로 좋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걸 이해할 수가 없엇어.. 솔직히 지금도 그렇고..... 근데 신 엔딩에서 미사가 죽을때까지 기다리고 같이 성불하겠다고 말하는건 와.. 이게 진짜 아름다운 순애구나 하고 느꼈음... 나를 보지 못해.. 내 목소리도 못들어.. 만질수도 없어.. 그냥 혼자 바라보는 것 밖에 못하는데 그 상태로 몇십 년을.. 기약없이 기다리겠다고...? 아름다운 얘기 싫어!! 그냥 죽어!! 영혼결혼식해!! ㅇㅈㄹ 중이었는데 그냥 .. 내가 졌다.. 네가 이겼단다 ^___^ 상태됨

 

너희의 순애를 응원해,,, ^______^

 

🔒 사실 죽을때까지 서로를 사랑할거라는 보장이 있나?ㅋ 하고 생각함 근데 이 남자.. 미사의 마음이 바뀌면 그냥 그대로 놔줄 것 같아서 가슴 찢어짐 그냥 집착했으면 좋겠음 추악하고 이기적인 사랑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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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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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